스마트폰 이용 연령이 저하되면서 스마트폰 사용을 두고 자녀와 부모간 신경전을 벌이지 않는 부모가 없을 것이다. 많은 부모들은 초등학생 자녀에게 스마트폰을 사주는 것이 적절하지 않다고 생각하지만 주변 친구들이 다 갖고 있는 것 같아 안사 줄 수도 없다고 호소한다. 아동전문가들은 가능한 스마트폰 이용 연령을 늦추고 올바르게 이용하도록 부모의 적절한 관심과 관리가 필요하다고 조언한다. 하지만 이런 조언은 자녀 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부모들에게는 공허한 외침으로만 들릴 수 있다. 뭔가 부모들을 안심시킬 수 있는 방안은 없는 것일까? 보다 현실적이고 실천할 수 있는 대안 제시가 필요한 시점이다. 이를 위해 디지털 매체(스크린)가 아동에게 미치는 영향에 대한 연구 결과들과 외국 청소년의 디지털 매체 이용 형태를 살펴보면서 그 대안을 찾아보고자 한다.
1. 디지털 매체(스크린) 이용이 아동에게 미치는 영향에 대한 연구 분석.
미국소아과학회는 디지털 매체가 아동에게 미치는 영향에 대한 명확한 답을 얻기 위해서 관련 주제를 연구한 160편의 연구 결과를 분석한 보고서[1]를 2016년 발표하였으며, 이 보고서의 주요 내용을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가. 디지털 매체 이용의 부정적 효과
TV 뿐만 아니라 디지털 매체의 과도한 이용은 아동의 인지·언어 및 정서발달을 저해한다는 연구는 많이 있다. 하지만 과도한 이용 시간 그 자체가 문제라기보다는 아동에게 도움이 되지 않는 성인용 혹은 폭력적 콘텐츠 시청, 혹은 아동용이라도 내용상 도움이 되지 않는 콘텐츠의 소비, 매체의 과도한 시청 때문에 부모자녀간 상호작용 시간의 감소, 그리고 매체 이용시간이 많은 가족에게서 공통적으로 나타나는 경제적 혹은 정서적 자원의 결핍 등이 문제로 지적되고 있다.
하지만 디지털 매체가 제공하는 많은 콘텐츠(특히 게임)에서 보여지는 공통적인 현상인 급하게 움직이는 애니메이션, 강한 소리, 강조되는 어떤 것들을 계속 보여주기 위한 강하고 빠른 자극 등도 문제로 지적되기도 한다. 영유아들은 새로운 자극에 과도하게 즉각적인 반응을 하는 특성을 갖고 있기 때문에 이런 자극에 지속 노출되면 신중하게 사고하는 능력을 키우지 못할 수 있다. 이런 현상이 지속되면 아동들은 충동 조절, 자기 규제, 유연한 사고 등을 발달시키지 못하며 타인의 생각과 감정을 읽는 능력 등도 발달시키지도 못한다고 한다.
전통적인 TV보다 최근의 디지털 매체가 제공하는 콘텐츠가 더 자극적이고 폭력적일 뿐만 아니라 과거 가족 공동 소유의 매체와는 달리 최근에는 스마트폰과 같이 자신만의 매체를 통해서 영상을 시청하기 때문에 부모의 관리가 더욱 어려워져 디지털 매체 이용의 부정적 측면이 더욱 부각되고 있다
나. 디지털 매체 이용의 긍정적 효과
2세 이하 영아
2세 이하 영아가 디지털 매체를 통해서 얻을 수 있는 긍정적 효과는 매우 제한적이며 특히 언어 및 비언어적 문제 해결 역량을 위해서는 영상보다는 부모와의 상호작용이 더 효율적이라는 것은 모든 연구자가 동의한다. 영아들은 상징적 사고 역량, 자신에게 필요한 것만을 선별하여 주목할 수 있는 주의력 조절 능력, 그리고 2차원 플랫폼에서 습득한 것을 3차원의 실세계로 효과적으로 전이하기 위해 필요한 메모리 융통성 등이 부족하기 때문에 영상 시청만으로는 영아의 인지 정서 발달이 촉진되지는 않는다고 한다. 그래서 2세 이전에는 인지, 언어, 감각 운동, 사회정서 역량을 습득하기 위해서는 신체로 직접 해보는 탐구활동과 신뢰할 수 있는 양육자와의 상호작용이 필수적임이 지적되고 있다.
물론 간단한 단어 습득은 언어 학습용으로 개발된 영상을 통해서는 가능할 수도 있지만, 이것도 부모가 함께 시청하면서 부모가 그 단어를 다시 가르쳐 줄 때 더 효과적이라고 한다. 또한 영상 속 등장인물이 하는 행동을 따라하면서 영상 속 인물과 정서적 유대 형성도 가능하지만 이 또한 영상 시청 때문에 초래되는 현실 상호작용 시간의 결핍을 고려한다면 이것의 실질적 효과는 미미하다고 한다. 따라서 아무리 잘 개발된 교육적 영상물이라도 부모가 함께 시청하면서 자녀와 충분한 대화를 하는 것이 반드시 동반되어야 한다고 하겠다.
물론 최근에는 터치 스크린 인터페이스의 등장으로 영아들이 영상물을 수동적으로 시청만 하지 않고 기기와 적극적으로 상호작용할 수 있기 때문에 영상물 시청을 통한 학습효과가 증대될 수 있다는 지적도 있지만 이것이 부모 지도 없이 혼자서도 학습을 잘 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하지는 않으며 터치 스크린으로 시청하는 프로그램이 주로 오락 프로그램의 경우에는 부모의 지도가 더 필요하다고 한다.
3-5세 유아
어느정도 인지 발달이 이루어진 된 3-5세 유아의 경우에는 양질의 교육적 영상 프로그램은 인지, 언어 및 사회성 발달에 도움이 될 수 있다고 한다. 특히 최근에는 콘텐츠 제작자들이 아동 비만, 심리적 탄력성 등과 같이 아동의 건강 및 발달상의 이슈를 주제로 한 교육용 콘텐츠를 많이 제작하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전통적인 교육용 영상 콘텐츠가 앱이나 게임 형식으로 전환하여 많이 보급되고 있다. 하지만 상업적으로 판매되는 교육용 앱 중에서 학습 효과가 검증된 것은 많지 않으며 교육적이라고 광고하는 유아용 앱 수백개를 조사한 자료에 의하면 알파벳, 혹은 색상 구분 등과 같은 아주 기초적인 능력 습득에만 다소 기여할 뿐 체계적인 교육과정을 반영하거나 아동 발달 및 교육 전문가의 의견을 받아서 제작된 것은 거의 없다고 한다.
특히 우리가 주목할 것은 아동의 흥미와 관심을 끌기 위해서 제공되는 기능들이 아동의 문제해결 능력 발달에 도움이 되지 않거나 아동의 학습에 필요한 양육자와 아동간 상호작용을 오히려 저해할 수 있다고 점이다. 예를 들어 교육용 게임도 최대한 아동을 오랫동안 게임에 머물게 하기 위해 설계되어 있으며 게임 하나가 끝나면 다음 게임이 자동으로 재생되도록 되어 있기 때문에 부모가 개입하게 되면 아동들이 짜증을 낼 수 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학계는 아동을 위한 디지털 제품을 만들 때는 아동이 적당한 수준에서 몰입하게 할 뿐만 아니라 양육자도 함께 시청하고 있다는 것을 고려하여 가족 구성원의 참여를 자연스럽게 유도하도록 설계할 것을 권고하고 있다. 이를 위해서는 한 상황이 끝나면 자동으로 다음 상황으로 나아가도록 하지 말고 잠시 멈추고 주변을 돌아볼 수 있도록 설계되어야 할 것이다. 이러한 요구를 반영하여 최근에는 성인과 아동 모두가 함께 할 수 있게 설계된 앱 – 예를 들어 매일 저녁 부모와 아이가 함께 이야기를 읽고 산수 문제를 함께 푸는 방식으로 설계된 앱 -도 있다고 한다. 하지만 아직 이런 앱은 여전히 소수이기는 하지만 앱의 기능 개발에서 사회적 상호작용 요소를 추가하는 것은 유아의 발달과 학습에 매우 큰 의미가 있다고 하겠다.
학령기 아동 및 10대
디지털 매체가 학령기 아동 및 10대들에게 가져다 줄 수 있는 긍정적 효과는 소통과 개입의 증진, 그리고 새로운 생각 및 학습 경험에의 노출일 것이다. 최근의 디지털 매체인 소셜미디어는 새로운 사회 현안에 대한 관심을 고조시키며 지역사회 참여 및 시민활동을 증진시킬 수 있는 도구를 제공하고 있다. 주변에서 쉽게 일어 날 수 있는 삶 혹은 사회 정치적 이슈를 진솔하게 묘사하는 교양 소설이 청소년들의 공감능력을 향상 시킬 수 있는 것처럼 소셜 미디어를 통해 접하게 되는 다양한 삶의 소개는 특정 집단에 대한 고정관념을 해소하고 자신과 다른 사람을 이해하는데 도움을 줄 수도 있다.
이상에서 살펴본 것과 같이 디지털 매체 그 자체가 문제라기보다는 어떤 상황에서 어떤 방식으로 어떤 유형의 콘텐츠를 소비하느냐가 중요하다. 그리고 디지털 매체를 통해 아동과 청소년들이 학습과 발달 기회를 가질 수도 있지만 이것은 반드시 부모 혹은 양육자와의 상호작용이 동반되어야 함이 지적되었다. 그렇다면 어떻게 하면 양육자의 적절한 관리 하에 효율적이고 안전하게 디지털 매체를 이용할 수 있을 것인가? 이를 위해서는 개별 부모의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만으로서 한계가 있으며 아동들이 디지털 매체를 이용하는 환경을 올바르게 설정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여기서 환경이란 자녀가 어떤 유형의 매체를 통해서 온라인 콘텐츠에 접근하는가이다. 즉 자녀 소유의 스마트폰을 통한 콘텐츠 소비는 가족 소유의 태블릿 혹은 PC를 통한 콘텐츠 소비와는 부모의 관리 용이성 측면에서 매우 다른 환경을 제공한다. 전자는 언제 어디서는 아동들이 콘텐츠를 소비할 수 있기 때문에 부모의 관리가 쉽지 않은 반면 후자 환경에서는 부모의 관리가 상대적으로 쉽다. 부모 관리의 용이성뿐만 건강 측면에서도 작은 화면으로 구성된 스마트폰은 자녀의 시력 및 자세 발달에 좋지 않은 환경이다. 따라서 올바른 디지털 매체 이용을 위해서는 부모 자신의 관리 노력과 함께 아동들이 스마트폰이 아니라 태블릿 혹은 PC를 통한 온라인 콘텐츠를 이용하는 환경의 필요성을 강조할 필요가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공공기관이나 전문가들조차도 나이 어린 아동들이 이제는 스마트폰을 통해서 온라인 콘텐츠를 이용하는 환경을 당연하게 받아들이고 이런 환경에서 어떻게 아동들의 스마트폰 이용을 관리할 것인가를 고민하고 있다. 하지만 더 늦기 전에 이제는 자녀들이 스마트폰이 아니라 태블릿이나 PC를 통해서 온라인 콘텐츠를 이용하는 환경 구축을 위해 우리 모두가 함께 노력해야 할 때라고 생각한다.
2. 한국 청소년의 스마트폰 이용 현황
전세계적으로 스마트폰 이용 연령이 낮아지고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다음 자료에서 알 수 있듯이 한국 청소년의 스마트폰 이용율은 매우 높다. 2018년 인터넷이용실태조사(2018년 7월 기준) 자료에 의하면 초등학생의 스마트폰 보유율은 90.8%에 이르며 노트북과 스마트패드 보유율은 각각 20.2%와 11.3%에 불과하다. 그러면 이 수치는 다른 나라와 비교하면 어느 수준일까? 미국과 영국 자료를 살펴보면, 미국[2]은 2019년 3월 기준 8-12세의 스마트폰 보유율은 41%이며, 태블릿과 랩탑은 각각 52%과 23%이다. 그리고 영국[3]은 2019년 4-7월 기준 8-11세의 스마트폰 보유율은 37%이며 태블릿 보유율 49%에 이른다. 미국과 영국의 조사 연령이 우리보다 조금 높음에도 불구하고 스마트폰 보유율은 우리의 절반에 불과하다. 그럼 이웃 일본은 어떨까? 일본 내각부의 조사결과[4] 에 의하면 초등학생의 스마트폰 보유율은 45.9%에 불과하고 일반 휴대전화, PC, 태블릿의 보유율은 각각 9.9%, 17.2%, 42.7%에 이른다. 이처럼 한국 초등학생의 스마트폰 보유율은 이웃 일본보다도 2배나 높다. 이런 현상을 어떻게 볼 것인가? IT 강국의 부산물 정도로 가볍게 생각해야 할 것인지 아니면 심각하게 걱정해야 할 것인지?
이에 대한 답을 찾기 위해 영국 청소년들의 연령별 스마트폰 및 태블릿 보유율 변화를 살펴보자. 아래 그림에서 알 수 있듯이 영국에서는 초등학교까지는 스마트폰보다는 태블릿을 더 많이 이용하다가 초등학교를 졸업할 때 스마트폰으로 옮겨간다. 이는 초등학교까지는 부모가 이용 시간과 콘텐츠를 쉽게 관리할 수 있는 태블릿을 통해서 자녀가 인터넷을 이용하게 하게하고 중학교 연령에 이르러서 스스로 관리해야 하는 스마트폰으로 옮겨 간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런 현상은 영국만의 것은 아니며 미국과 일본에서도 나타나는 현상으로 일본과 미국에서도 초등학생은 스마트폰보다 태블릿을 더 많이 갖고 있었다. 이처럼 한국에서만 초등학생들이 언제 어디서나 인터넷에 접속할 수 있는 스마트폰을 통해서 인터넷을 접속하기 때문에 한국의 부모들은 미국, 영국, 일본의 부모들보다 자녀의 인터넷 이용 관리에 더 큰 어려움에 처해있는 것이다.
3. 초등학생의 올바른 디지털 매체 이용 방안
초등학생의 스마트폰 이용을 당연시 하는 것은 한국정보화진흥원[5]이 제시한 스마트폰 과의존 예방 가이드라인에서도 잘 나타난다. 영유아 및 초등학생의 스마트폰 이용을 당연시하기 디지털 매체(스크린) 이용 가이드라인을 개발하지 않고 스마트폰 과의존 예방 가이드라인을 개발하고 있다. 또한 그 내용 역시 초등학생들이 스마트폰을 이용한다는 것을 전제로 하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초등학생은 온라인 디지털 콘텐츠 이용시 반드시 스마트폰이 아니라 태블릿 혹은 PC를 통해서 부모의 지도아래 시청해야 한다는 문구는 없다.
스마트폰 과의존 예방 가이드라인 – 아동용(6-9세) 1. 스마트폰, 지나치게 사용하면 과의존할 수 있어요. |
이런 맥락에서 한국 언론[6]에도 소개된 적이 있는 “중2까지 기다리자(wait until 8th)[7] 캠페인을 소개하고자 한다.
자녀가 중학교 2학년이 될 때까지는 자녀에게 스마트폰을 사주지 말자는 이 캠페인의 주장은 유사 다른 캠페인과 달라 보이지 않는다. 그러나 이 캠페인은 많은 부모들이 주변 친구들이 모두 스마트폰을 갖고 있다고 하면서 스마트폰을 사달라고 조르는 자녀의 압박에 시달리고 있다는 점을 주목한다. 그래서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개별 가족 혼자만의 노력으로는 한계가 있으며 부모들간의 연대가 필요하다. 그래서 이 운동에 참여하는 부모에게 같은 학교의 다른 부모들에게 이 캠페인의 필요성을 적극 홍보하게 한다. 그 결과 같은 학년에서 동참하는 부모가 10명에 이르면 이 사실을 참여하는 모든 부모에게 알려주어 서로간 연대를 확인하고 자녀의 스마트폰 구매 연령을 중2까지 늦추는 자녀와의 약속을 실천에 옮길 수 있게 한다. 이 캠페인이 스마트폰 구매 연령을 중2까지 늦춘다고 해서 자녀들의 인터넷 이용을 금하는 것은 아니면 자녀들은 부모의 지도아래 태블릿이나 PC를 통해서 인터넷을 충분히 이용할 수 있으며, 또한 긴급한 연락을 위해서는 인터넷 연결 기능이 없는 일반 휴대 전화기의 사용은 허용하고 있다.
초등학교 저학년도 스마트폰을 들고 다니는 우리 현실에서 중2학년까지 스마트폰 구매를 늦추자는 제안이 비현실적이라고 생각될 지도 모르지만 우리 주변에도 초등학생에게는 스마트폰이 아니라 키즈폰이나 피처폰이면 충분하다는 주장이 없는 것은 아니다[8]. 그리고 초등학생의 스마트폰 이용으로 인한 부작용을 생각하면 ‘건강하고 바르게 그리고 지혜롭게 스마트폰을 사용해야 한다는 가이드라인’만으로 충분하지 않다. 따라서 초등학생들의 스마트폰 이용의 부작용을 우려하는 부모들의 걱정에 부응하기 위해서는 초등학교에서도 교육 목적의 인터넷 이용은 반드시 스마트폰이 아닌 태블릿이나 PC를 통해서 하는 규정을 만들어야 할 것이며 공공기관이 발표한 ‘스마트폰 과의존 예방 가이드라인’도 제목을 ‘디지털 매체 이용 가이드라인’으로 변경하고 초등학생은 반드시 스마트폰이 아닌 태블릿이나 PC를 이용하여 온라인 디지털 콘텐츠를 이용해야 한다는 규정을 명시하여야 할 것이다.
[1] Children and Adolescents and Digital Media, https://pediatrics.aappublications.org/content/138/5/e20162593
[2] Rideout, V., and Robb, M. B. 2019. The Common Sense census: Media use by tweens and teens, 2019. San Francisco, CA: Common Sense Media.
[3] Ofcom. 2019. Children and parents: Media use and attitudes report
[4] 内閣府. 2019. 2019년 青少年のインターネット利用環境実態調査 調査結果
[5] https://www.iapc.or.kr/mediaList.do?idx=28&type=A1
[6] https://news.joins.com/article/23634066
[8] http://www.olivenote.co.kr/news/articleView.html?idxno=102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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