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의 올바른 디지털 이용을 위해서는 학교뿐만 아니라 가정에서의 노력도 중요하다. 그러나 학부모들이 이용할 수 있는 지도서가 많지 않은 가운데 구글이 발간한 자녀 지도서가 있어 번역하여 제공합니다.
디지털 이용을 과잉 자기 노출 및 공유, 허위 정보, 사생활 및 개인 정보, 사이버폭력, 잘못된 만남과 유해 콘텐츠의 5개 이슈로 구분하고, 「똑똑하게, 주의해서 공유합니다」, 「경계하며, 속임수에 빠지지 않습니다」, 「강하게, 나의 비밀을 지킵니다」, 「친절하게, 친절한 것이 멋진 것입니다」, 「용감하게, 의심이 들 때는 말을 하세요」 라는 제목으로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읍니다. 이를 위해 각 이슈별로 목표, 자녀와 대화 전 부모가 알아야 할 내용, 용어 설명, 그리고 가상 상황을 설정하고 이 경우 부모가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를 알려주고 있습니다.
이와 아울러 자녀의 디지털 기기 이용과 관련하여 등장할 수 있는 구체적인 이슈 6가지(긍정적 콘텐츠 탐색, 긍정적 게임 경험하기, 자녀 소유의 모바일 기기 사용 시기 결정, 모바일 기기 사용 시간 및 방법의 결정, 오프라인 및 온라인 활동의 균형, 의미 있고 책임감 있는 소셜 미디어 사용법)에 대하여 부모의 적절한 안내를 도울 수 있는 구체적인 방법도 제시하고 있습니다.
물론 우리와 환경이 다르기 때문에 조금 어색한 부분도 있지만 그래도 읽어 보면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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